黃권한대행 "방송통신 새 돌파구 위해 정책노력 집중할 것"

입력 2017-01-17 18:08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황교안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가 17일 서울 여의도 63컨벤션센터에서 열린 방송통신인 신년인사회에서 최성준 방송통신위원장과 함께 건배하고 있다. (연합뉴스)
▲황교안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가 17일 서울 여의도 63컨벤션센터에서 열린 방송통신인 신년인사회에서 최성준 방송통신위원장과 함께 건배하고 있다. (연합뉴스)

황교안 대통령 권한대행이 방송통신인 신년 인사회를 통해 "우리 방송통신의 새로운 돌파구를 열어나가기 위해 모든 정책적 노력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황교안 권한대행은 17일 방통위와 한국정보통신진흥협회 등 18개 방송통신유관협회가 모여 여의도 63빌딩에서 개최한 '2017 방송통신인 신년인사회'에 참석, 이같이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황교안 대통령 권한대행을 비롯 신상진 국회 미래창조과학방송통신위원회 위원장, 최재유 미래부 제2차관, 전직 장․차관 등이 참석한 가운데, 방송통신업계 주요 인사 500여명이 참석했다.

황 권한대행은 "경제활력 회복과 민생안정을 위해 국민의 뜻을 하나로 모으는데 방송통신인들이 적극 협조해줄 것"을 당부하는 한편 "4차 산업혁명과 같은 급변하는 환경속에서 우리 방송통신의 새로운 돌파구를 열어나가기 위해 모든 정책적 노력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최성준 방송통신위원장이 올해의 화두로 여시구진(與時俱進)을 언급하며 "4차 산업혁명과 같은 급변하는 시대에 맞춰 변화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최 위원장은 "스마트 미디어 시대에 대비해 전국민의 미디어 역량을 더욱 더 향상시켜 나가겠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번 신년 인사회는 방송통신인이 한 자리에 모여 교류와 화합을 도모하고, 국가발전에 기여할 것을 다짐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대의 변화에 따라 끊임없이 발전하자'는 사자성어 여시구진 역시 급변하는 ICT(정보통신기술) 환경 변화 속에서도 지속적이고 효율적인 발전을 이어가야 한다는 뜻에서 나온 것으로 풀이된다.

최 위원장은 "방송의 공적책임을 강화하고, 새로운 시장창출과 제도정비로 방송시장의 활력을 불어넣겠다"면서 "방송통신이용자 보호를 위해 보다 세심하게 이용자 불편사항을 살피겠다"고 덧붙였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알림] 이투데이, '2024 CSR 영상공모전'... 27일까지 접수
  • '흑백요리사', 단순한 '언더독 반란 스토리'라고? [이슈크래커]
  • 서울대병원 암센터 2층서 연기…600여 명 대피
  • “이번엔 반드시 재건축”…막판 동의율 확보 경쟁 ‘치열’ [막오른 1기 신도시 재건축①]
  • 삼성전자 ‘신저가’에 진화 나선 임원진…4달간 22명 자사주 매입
  • [종합] UAE, ‘중동 AI 메카’ 야망…“삼성·TSMC, 대규모 반도체 공장 건설 논의”
  • '뉴진스 최후통첩'까지 D-2…민희진 "7년 큰 그림, 희망고문 되지 않길"
  • 솔라나, 빅컷·싱가포르 훈풍에 일주일 새 12%↑…‘이더리움과 공존’ 전망
  • 오늘의 상승종목

  • 09.23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5,076,000
    • +1.49%
    • 이더리움
    • 3,540,000
    • +2.7%
    • 비트코인 캐시
    • 454,700
    • +0.38%
    • 리플
    • 784
    • -1.13%
    • 솔라나
    • 192,700
    • -0.87%
    • 에이다
    • 473
    • +0.64%
    • 이오스
    • 690
    • -0.14%
    • 트론
    • 205
    • +0.99%
    • 스텔라루멘
    • 129
    • +0.78%
    • 비트코인에스브이
    • 65,650
    • +1.86%
    • 체인링크
    • 15,250
    • +1.6%
    • 샌드박스
    • 371
    • -0.27%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