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파티이벤트협회가 올해 파티이벤트스쿨 교육과정을 내달 13일 개강한다. (사진제공=한국파티이벤트협회)
사단법인 한국파티이벤트협회는 올해 파티이벤트스쿨 교육과정을 내달 13일 개강한다고 11일 밝혔다.
협회 교육과정은 파티플래너, 이벤트플래너, 웨딩디렉터, 파티스타일리스트 자격증 등의 과정으로 구성된다. 직장인과 주부도 수강할 수 있도록 평일 저녁시간에 주로 진행된다. 3시간 15주, 총 45시간 교육일정으로 다양한 현장실습 기회가 주어진다.
협회에 따르면 지난해 이 교육과정에서는 기업, 지자체, 공기관 행사 기획·운영 실습기회가 총 20회 넘게 주어져 수강생들의 큰 호응을 받았다. 학생을 제외한 모든 수료, 졸업생은 취업과 창업이 완료됐으며, 협회와의 프리랜서 계약을 통해 지속적으로 파티이벤트를 제작, 수익을 낼 수 있게 됐다는 게 협회 측의 설명이다.
이우용 협회장은 "수료 시 자격증은 물론 정회원 자격이 주어지고, 협회와 지속적인 사업을 진행할 수 있으며, 창업을 할 경우 협회가 실질적인 컨설팅을 지원한다"며 "파티이벤트업계 최고의 교수진과 함께 다양한 파트너 업체와의 실전경험을 하는 게 본 교육과정의 최고의 강점"이라고 밝혔다.
협회의 각 교육과정은 소수정예로 진행되며 등록기간은 내달 11일까지다. 자세한 사항은 협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