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호생명은 지난 7월 26일부터 9월 7일 까지 진행한 대학생 아이디어 공모전을 마감하고 응모작 중 고려대 통계학과(3학년)에 재학중인 정혜진씨 가 제안한 ‘라온아띠 대학생보험’을 최우수작으로 최종 선발하고 23일 오후 금호생명 본사에서 시상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대학생 아이디어 공모전 1차를 통과한 50 작품 중 뛰어난 작품 10점을 선정했으며 2위를 거둔 우수작은 캐나다 토론토 대학 재학중인 남요한씨와 학교동료2명이 출품한 ‘선물보험’ 제안이 차지했다 .
금호생명은 이번 대학생, 대학원생을 대상으로 한 상품 아이디어 공모전에서 국내 대학생 뿐만 아니라 해외에서 재학중인 대학생들의 톡톡 튀는 아이디어와 관심 및 호응이 좋아 매년 아이디어 공모전을 갖기로 했다. .
아이디어 공모전은 국내.외 대학생 및 대학원생을 대상으로 개인 및 3명 이내 그룹공모 방식으로 진행 했고 총 상금 1500만원 중 최우수작(500만원)1점, 우수작(300만원)의 상금과 금호생명 입사지원 시 특전을 부여하기로 했다.
금호생명은 최근 다양한 계층의 보험상품 니즈를 파악하고 고객의 필요에 적합한 상품 개발을 시도한바 있으며 업계 처음으로 신세대 계층인 대학생의 아이디어 공모를 통해 신세대, 사회초년 새내기들에 적합한 상품을 개발할 목적으로 공모전을 기획했다.
상품 아이디어 공모를 준비한 상품개발팀 나효철 팀장은 "당장 상품개발로 이어지지는 않지만 공모전에서 선발한 참신한 아이디어를 접목시킬 경우 고객의 니즈에도 부합되고 히트상품으로 발전될 소지가 많아 앞으로 다방면의 아이디어를 적극적으로 상품에 접목시킬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