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정화(왼), 탑(출처=엄정화 SNS)
가수 엄정화가 빅뱅 탑과 변함없는 우정을 뽐냈다.
엄정화는 2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Top!! 2016의 ‘disco’를 함께해서 너무 즐거웠어. 언제까지나 제일 좋은, 든든한 동생으로 있을 거란 약속을 해준 멋진 동생 top. 앞으로 펼쳐질 너의 빛나는 시간을 응원한다”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서 엄정화는 탑과 함께 해맑은 얼굴로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특히 핑크 헤어를 뽐내고 있는 탑과 변함없는 미모를 자랑하는 엄정화는 18살이라는 나이 차가 무색하게 역대급 케미를 자랑해 보는 이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엄정화와 탑은 26일 2008년 이후 약 8년 만에 ‘D.I.S.C.O’ 무대를 선보여 명불허전의 케미를 뽐냈다.
한편 엄정화는 ‘D.I.S.C.O’ 이후 약 8년 만의 정규 10집 앨범 ‘구운몽’을 발표하고 본격 활동에 돌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