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정상회담’ 박진주, 다음 도전 과제는 ‘성우’… “성우 되면 파티 열겠다”

입력 2016-12-27 13:39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비정상회담’ 박진주(출처=JTBC ‘비정상회담’방송캡처)
▲‘비정상회담’ 박진주(출처=JTBC ‘비정상회담’방송캡처)

대세로 떠오른 배우 박진주가 또 다른 꿈에 대한 열정을 보였다.

박진주는 27일 방송된 JTBC ‘비정상회담’에 출연해 “힘든 일에 자꾸 도전하는 나, 비정상인가요?”를 안건으로 상정하며 극한 직업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영화, 드라마뿐만 아니라 예능에서 노래 실력까지 뽐내며 대세 배우 반열에 오른 박진주는 자신의 다음 도전 과제로 ‘성우’를 꼽았다.

박진주는 “어릴 때 꿈꿨던 ‘성우’를 언젠가는 해보고 싶다”며 “만약 성우로 데뷔를 하게 되면 ‘비정상회담’ 멤버들을 위해서 파티를 열겠다”고 공약을 걸어 환호를 받았다.

또한 박진주는 노동조합에 대대 이야기를 나누며 “배우들도 조합이 있고, 여러 개의 노동조합도 있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박진주는 “출연료를 못 받는 배우들이 간혹 있다. 그러면 노동조합에서 대신 싸워 출연료를 받아주기도 한다”며 “또 배우들은 고정수입이 없지 않느냐. 한국 실연자 협회에서 재방비를 지급해 주기도 한다. 통장 잔고가 떨어져 갈 때 단비처럼 재방비가 입금된다. 감사하다”고 전했다.

한편 박진주는 영화 ‘써니’에서 욕쟁이 어린 진희 역으로 데뷔했으며 최근에는 ‘질투의 화신’에서 간호사로 출연해 찰떡같은 연기로 호평을 받았다. 이후 ‘복면가왕’과 ‘나 혼자 산다’ 등 예능에도 출연하며 활발하게 활동 중이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긁어 부스럼 만든 발언?…‘티아라 왕따설’ 다시 뜨거워진 이유 [해시태그]
  • 잠자던 내 카드 포인트, ‘어카운트인포’로 쉽게 조회하고 현금화까지 [경제한줌]
  • 단독 "한 번 뗄 때마다 수 백만원 수령 가능" 가짜 용종 보험사기 기승
  • 8만 달러 터치한 비트코인, 연내 '10만 달러'도 넘보나 [Bit코인]
  • 말라가는 국내 증시…개인ㆍ외인 자금 이탈에 속수무책
  • 환자복도 없던 우즈베크에 ‘한국식 병원’ 우뚝…“사람 살리는 병원” [르포]
  • 트럼프 시대 기대감 걷어내니...高환율·관세에 기업들 ‘벌벌’
  • 소문 무성하던 장현식, 4년 52억 원에 LG로…최원태는 '낙동강 오리알' 신세?
  • 오늘의 상승종목

  • 11.11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22,696,000
    • +11.15%
    • 이더리움
    • 4,645,000
    • +6.34%
    • 비트코인 캐시
    • 630,500
    • +5.08%
    • 리플
    • 854
    • +5.3%
    • 솔라나
    • 305,100
    • +6.23%
    • 에이다
    • 858
    • +6.32%
    • 이오스
    • 791
    • +0.13%
    • 트론
    • 233
    • +2.64%
    • 스텔라루멘
    • 157
    • +4.67%
    • 비트코인에스브이
    • 86,750
    • +5.79%
    • 체인링크
    • 20,310
    • +3.31%
    • 샌드박스
    • 416
    • +5.58%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