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충남 서산 아르델 컨벤션 센터에서 열린 ‘2016 트리플 제로 활동사례 발표대회’에서 한화토탈 직원이 공장운영 노하우를 발표하고 있다. (사진제공=한화토탈)
한화토탈이 22일 충남 서산 아르델 컨벤션 센터에서 윤영인 한화토탈 공장장을 비롯해 임직원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6 트리플 제로 활동사례 발표대회’를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
‘트리플 제로 활동사례 발표대회’는 공장의 각종 생산설비를 담당하는 직원들이 현장에서 ‘트리플 제로’를 달성하고자 추진한 다양한 혁신활동 아이디어를 공유하고 지난 1년간의 성과를 서로 격려하는 자리로 매년 정기적으로 개최하고 있다.
트리플 제로란 공장 운영에 치명적인 문제를 일으킬 수 있는 △사고 △고장 △정지 세 가지를 미리 방지하기 위한 한화토탈의 안전안정가동 목표다.
이날 발표에는 분임조 10개 팀, 개인 3팀, 특별발표 1팀 등 14개 팀이 참여해 다양한 공장운영 노하우를 공유했다. ‘중합 공정 개선을 통한 Grade Change 작업시간 단축’이라는 주제로 발표한 LLDPE공장 ‘바로지금’ 분임조가 대상을 받았다.
한화토탈 관계자는 “‘트리플 제로 활동사례 발표대회’는 직원들이 한 해 동안 일군 업적과 경험을 발표하고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다”며 “현장에서 얻은 다양한 노하우와 아이디어를 공유하고 혁신활동에 대한 관심과 참여를 높이는 데 도움이 된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