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tvN)
혜민 스님이 방송 '어쩌다 어른'에서 따뜻한 소통으로 어른들의 마음을 치유해줬다.
혜민 스님은 22일 이날 방송에서 혜민 스님이 ‘생각으로부터의 자유’라는 주제로, 미국 메사추세츠 주의 햄프셔대 교수로 재직하는 동안 연구해온 종교에 대한 성찰과 구도자의 길을 걸으며 얻은 깨달음에 대한 이야기를 공개했다.
그는 "'내가 화난다', '내가 슬프다'는 모두 틀린 표현"이라고 말했다. 이는 화가 나거나 슬픔을 느끼는 건 순간적으로 발생하는 감정이기 때문에 자기 자신과 동일시해서는 안 된다는 게 혜민 스님의 분석이다.
또한 혜민 스님은 "어른들의 과한 생각은 오히려 독이 될 수 있다"며 생각으로부터 자유로워지는 법에 대해 얘기했다.
이번 강연은 어느 때보다 방청 신청이 쇄도했던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