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감원, 금융시장 안정 위한 현장소통 확대

입력 2016-12-13 16:23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금융감독원이 금융시장 안정을 위한 현장소통을 확대하고 있다.

금감원은 13일 “금융시장 안정, 금융회사의 건전성 강화, 민생 안정, 금융관행 개혁의 지속 추진을 위해 다양한 경로를 통해 현장과 소통하고 이상 징후 발견 시 신속히 대응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금감원은 박근혜 대통령 탄핵소추안 가결에도 불구하고 금융시장이 안정적인 모습을 유지하고 있으나, 미국 금리인상 등 대내외 리스크 요인과 맞물릴 경우 불확실성이 증폭될 우려가 있다고 판단하고 있다.

금융당국은 우선 ‘채권시장 전문가 간담회’, ‘증권사 애널리스트 간담회’ 등 시장전문가와의 소통을 강화해 금융시장 불안 요인의 사전 점검에 주력한다는 방침이다.

또 금융회사의 리스크 관리, 내부통제 강화를 위해 최고경영자(CEO) 간담회, CRO(리스크 담당임원) 간담회 등을 개최한다.

금감원은 5대 금융악 및 3유·3불 추방을 위한 범 금융권 협의체 회의, 불법금융 추방을 위한 간담회 개최 등을 통해 민생 안정을 위한 노력도 강화한다.

금감원은 “4개 권역별 금융관행개혁 자율추진단과 유기적으로 협력해 금융관행 개혁도 흔들림 없이 추진하겠다”고 강조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다 상술인건 알지만…"OO데이 그냥 넘어가긴 아쉬워" [데이터클립]
  • ‘2025 수능 수험표’ 들고 어디 갈까?…수험생 할인 총정리 [그래픽 스토리]
  • ‘백신 음모론’ 펼친 케네디 주니어, 보건부 장관 임명
  • 삼성전자, 'CES 2025' 최고 혁신상 4개 포함 29개 대거 수상
  • 北 김정은, 자폭공격형 무인기 성능시험 지도…‘대량 생산’ 지시
  • 韓 환율관찰 대상국 재지정…“국내 채권시장 최악의 시나리오, 환율 상향 고착화”
  • “증거 인멸 우려” 명태균·김영선 구속…검찰 수사 탄력
  • 프리미어12 한국 대표팀, 오늘 일본과 B조예선 3차전…중계 어디서?
  • 오늘의 상승종목

  • 11.15 12:41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25,381,000
    • -2.2%
    • 이더리움
    • 4,379,000
    • -3.97%
    • 비트코인 캐시
    • 598,500
    • -2.76%
    • 리플
    • 1,164
    • +17.46%
    • 솔라나
    • 298,600
    • -3.11%
    • 에이다
    • 841
    • +3.44%
    • 이오스
    • 801
    • +3.89%
    • 트론
    • 254
    • +0%
    • 스텔라루멘
    • 192
    • +9.71%
    • 비트코인에스브이
    • 90,800
    • +0.17%
    • 체인링크
    • 18,600
    • -2.05%
    • 샌드박스
    • 389
    • -2.26%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