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장품 제조업자 개발생산(ODM)기업 코스온은 이르면 다음달부터 중국 ‘제이디닷컴’을 통해 중국 내 제품 판매가 이뤄질 것이라고 13일 밝혔다.
코스온은 중국내 주요 온오프라인 유통채널에 제품을 공급하는 세이프 그린(Jiangsu Seif Green Food Development Ltd)과 제품공급 계약을 체결하고, 아가타, 블라블라를 포함해 총 65품목을 공급한다.
제이디닷컴을 통해 우선 판매될 예정이며, 향후 진행상황에 따라 품목 및 유통채널을 더욱 늘릴 예정이다.
세이프그린은 중국 외 지역의 우수 제품들에 전략적인 투자와 주요 온오프라인 유통채널에 제품을 공급하는 회사다.
코스온 관계자는 “세이프 그린이 선택한 제품 65개의 품목의 중국 내 위생허가가 빠르면 다음달 정도에 나올 것”이라며 “위생허가가 나오면 바로 제품공급이 시작될 것이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