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신증권은 ‘사이보스’의 알짜 기능을 모아 모바일에 최적화해 만든 ‘사이보스터치(MTS)’를 2011년 2월 야심차게 선보였다. 이후 고객 눈높이에 맞춘 대대적 업그레이드로 매년 성장하며, 모바일 강자로 부상하고 있다. 2016년 11월 기준 대신증권 MTS는 1년 전에 비해 시장 점유율이 50%나 증가했으며, 사용 고객층도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사이보스터치는 청약, 채권 등 금융상품 거래가 가능해 고객 스스로 종합 자산관리를 할 수 있다. 금융상품 매매에 필요한 계좌 개설부터 금융상품 매매, 종합자산관리계좌(CMA) 약정 등록 등 금융상품 관련 서비스를 모바일로 처리할 수 있다. 유형별 재무설계 및 자산관리 서비스가 가능한 재무·은퇴 설계 솔루션을 장착했고, ELS·펀드 24시간 365일 매매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또 ‘히스토리’, ‘터치영역 확대’, ‘가로 보기’, ‘중요사항 알리미’ 등 이색 기능을 추가해 이용자의 편의성을 높였다.
특히 업계 최초로 모바일뱅킹 사용자들의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공인인증서 인증만으로 로그인할 수 있는 서비스를 추가했다. 미국, 중국, 일본, 홍콩 등 해외 주식 매매도 가능하다. 선강퉁 거래에 대비해 증권사 최초로 관련 시세도 제공하고 있다.
이 밖에도 번개주문, 예약주문, 자동주문 등 특화주문을 비롯해 역동적으로 움직이는 금융시장 환경에서 주식선물 및 시카고상품거래소(CME), 유럽선물거래소(EUREX) 등 해외파생상품을 실시간 매매할 수 있다. 또한 선물옵션 24시간 자동주문서비스를 추가해, 코스피(KOSPI) 선물·옵션 잔고를 자동으로 CME·EUREX와 연계해 24시간 자동주문이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