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20 홍대입구 스마트브랜치에서 대학생 고객이 태블릿을 통해 신한은행의 모바일 전문은행인 써니뱅크(SunnyBank)를 체험하고 있다.(사진=신한은행)
S20 홍대입구 스마트브랜치는 2013년 개점한 ‘S20 홍익대학교 스마트 존’을 디지털 금융환경에 맞게 개편한 것이다.
이곳에는 국내 최초로 바이오 인증서비스(손바닥 정맥 인증방식)가 적용해 통장 및 인터넷뱅킹ㆍ체크카드 신규 발급 등 107개의 영업점 창구 업무가 가능한 '유어 스마트라운지(옛 디지털키오스크)'를 배치해 기존 입출금창구 업무의 90% 이상을 야간과 주말에도 편리하고 빠르게 이용할 수 있다.
앞서 신한은행은 지난 8월 원주와 인천에 스마트브랜치 2개점을 신설해 미래형 점포에 대한 시범운영을 해왔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모바일 시대에도 오프라인 채널은 사라지지 않고 스마트브랜치 형태로 진화하게 될 것”이라며 “고객들에게 보다 편리하고 전문성있는 금융서비스를 제공하는 미래형 점포 플랫폼을 지속적으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