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순실 청문회] 김기춘 “세월호 참사 당일 朴 머리손질 몰랐다”

입력 2016-12-07 11:25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김기춘 전 청와대 비서실장은 7일 박근혜 대통령이 세월호 참사 보고를 받고도 미용사를 청와대로 불러 ‘올림머리’를 하는데 90분 이상 허비했다는 사실에 대해 “알지 못했다”고 말했다.

김 전 실장은 이날 국회 ‘최순실 게이트 국정조사’ 청문회에서 “박 대통령의 머리손질을 알고 있었느냐”는 더불어민주당 안민석 의원의 질의에 이같이 답했다.

그는 박 대통령의 머리 손질에 대해 “제가 알지 못하는 사실”이라고 강조했다.

‘세월호 7시간’ 동안 박 대통령이 무엇을 했느냐는 질문에는 “대통령이 청와대에 있었다고만 알고 있다”고 답했다.

박 대통령이 태반주사 등 각종 미용주사를 맞은 사실에 대해서도 “몰랐다”면서 “청와대 관저 일은 알지 못한다”고 답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알림] 이투데이, '2024 CSR 영상공모전'... 27일까지 접수
  • "미국에선 266억 당첨됐다는데"…우리나라 로또로 '인생역전' 가능할까? [이슈크래커]
  • 혁신기업, 출발부터 규제 '핸디캡'...법·제도·정치 '첩첩산중' [규제 버퍼링에 울상짓는 혁신기업①]
  • 상암 잔디는 괜찮나요?…아이유 콘서트 그 후 [해시태그]
  • 노다지 시장 찾아라…인도네시아 가는 K-제약·바이오
  • “좀비 등장에 도파민 폭발” 넷플릭스 세트장 방불…에버랜드는 지금 ‘블러드시티’[가보니]
  • 뉴진스 성과 폄하 의혹 폭로에…하이브 반박 "그럴 이유 없어"
  • “빈집 종목 노려라”…밸류업지수 역발상 투자전략 주목
  • 오늘의 상승종목

  • 09.25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5,018,000
    • +0.29%
    • 이더리움
    • 3,491,000
    • -1.41%
    • 비트코인 캐시
    • 463,500
    • +1.42%
    • 리플
    • 783
    • -0.13%
    • 솔라나
    • 199,300
    • +1.74%
    • 에이다
    • 508
    • +3.46%
    • 이오스
    • 698
    • -0.14%
    • 트론
    • 201
    • -1.47%
    • 스텔라루멘
    • 129
    • +0.78%
    • 비트코인에스브이
    • 67,850
    • +3.91%
    • 체인링크
    • 16,190
    • +5.61%
    • 샌드박스
    • 371
    • -0.54%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