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출판전문기업 미래엔은 자사의 ‘미래엔이 답합니다’ 광고가 지난 1일 ‘2016 대한민국 커뮤니케이션 대상’에서 ‘광고 및 공익 캠페인 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2일 밝혔다.
(사진제공=미래엔)
미래엔은 해당 광고를 올 10월부터 TV, 유튜브, 페이스북 등을 통해 선보였다. 미래엔 측은 “기업 모델인 배우 이수민 양과 다양한 연령대의 모델들이 교육 출판 콘텐츠를 통해 세상의 모든 질문의 답을 찾아가는 스토리를 감각적인 영상으로 그려낸 광고”라고 설명했다. 현재 ‘미래엔이 답합니다’ 시리즈는 유튜브에서 150만 조회수를 돌파했다.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2016 대한민국 커뮤니케이션 대상’은 지난 1991년 한국사보대상으로 시작해 올해 26회째를 맞는 시상식이다. 매년 공기업과 사기업, 단체 등의 커뮤니케이션 제작물을 대상으로 평가해 시상하고 있다. 한국사보협회가 주관하고 문화체육관광부, 보건복지부, 여성가족부, 고용노동부, 한국기자협회 등이 후원한다.
미래엔 경영기획본부 나경수 상무는 “미래엔의 기업 정체성을 확립하고 인지도를 높이고자 제작한 이번 광고가 권위 있는 시상식에서 좋은 평가를 받게 돼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