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도요정 김복주’ 5회 남주혁, 이성경에 질투 폭발… “그 정도로 우리 형이 좋냐?”

입력 2016-11-30 1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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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도요정 김복주’ 5회 예고(출처=‘역도요정 김복주’ 예고 영상 캡처)
▲‘역도요정 김복주’ 5회 예고(출처=‘역도요정 김복주’ 예고 영상 캡처)

복주에게 심술을 부리는 준형의 마음은 과연 뭘까.

30일 방송되는 MBC ‘역도요정 김복주’ 5회에서 준형(남주혁)은 자신의 사촌 형 재이(이재윤)를 좋아하는 마음을 약점 잡아 복주(이성경)를 대놓고 부려 먹으며 약을 올린다.

학식을 먹으며 돈가스를 잘라 달라, 물을 떠 달라 등등 준형의 무리한 요구를 군말 없이 들어주는 복주의 모습에 친구들은 의아해한다.

복주는 “잠깐 이야기 좀 하자”는 준형에게 “미안하다. 하필이면 네 형을 좋아해서”라며 자신의 마음을 드러낸다. 복주의 마음이 진심임을 눈치챈 준형은 “너 정말 그 정도로 좋냐, 우리 형이”라며 “어디가, 뭘 그렇게까지!”라고 분노한다.

드디어 재이와 데이트를 하게 된 복주는 “오늘이 디데이인 것 같다”며 들떠 하고 둘뿐인 차 안에서 고백이라도 하려는 듯 묘한 분위기를 풍긴다.

MBC ‘역도요정 김복주’ 5회는 30일 밤 10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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