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지역에 투자하는 펀드들이 전세계 특정지역에 투자하는 펀드들중 단연 높은 수익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펀드평가사 제로인에 따르면 10월 8일 기준 아시아지역에 투자하는 펀드들의 6개월 평균수익률은 32.95%로 중남미 20.44%, 동유럽 11.39%보다 월등히 높은 수익률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중 미래에셋의 '미래에셋아시아퍼시픽업종대표주식1(CLASS-A)'가 6개월 누적수익률 40.76%로 지역투자펀드 중 가장 높은 수익률을 기록했다.
특히 미래에셋의 펀드들은 아시아 지역뿐 아니라 중남미에 투자하는 '미래에셋맵스라틴인덱스주식형 1CLASS-A'도 3개월 수익률 8.83%로 선두를 달리고 있고, 동유럽에 투자하는 '미래에셋맵스MSCI이머징유럽인덱스주식1(C-A)' 역시 4.56%로 상위권에 랭크돼 있다.
올 1월에 설정된 '미래에셋아시아퍼시픽업종대표주식1(CLASS-A)'는 아시아태평양지역의 브랜드파워, 확고한 영업망 및 경쟁우위를 확보한업종대표주식에 분산투자해 수익성과 안정성을 동시에 추구하는 펀드다.
1년 누적 최고수익률은 61.15%를 기록하고 있는 '미래에셋아시아퍼시픽스타주식1(C-A)'가 기록하고 있다.
미래에셋자산운용 마케팅본부 권순학 이사는 "아시아펀드는 높은 성장률과 다양한 국가들의 적절한 포트폴리오를 바탕으로 꾸준한 수익률 상승을 가져와 업계 지역투자펀드 중 가장 높은 수익률을 기록하고 있다"며 "특히 미래에셋은 글로벌운용네트워크를 바탕으로, 최상위 수익률을 기록하고 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