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기가요’ 공승연‧정연, 김민석 없어도 싱글벙글… “다음 주에도 없어도 될 듯!”

입력 2016-11-27 13: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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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기가요’ 공승연‧정연(출처=공승연SNS)
▲‘인기가요’ 공승연‧정연(출처=공승연SNS)

‘인기가요’의 MC 공승연‧정연이 정글로 떠난 김민석을 응원했다.

27일 오전 배우 공승연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정글 간 민석 오빠 빈자리가 많이 크네…TT”라는 글과 함께 한편의 영상을 게재했다.

영상 속에서 공승연‧정연은 ‘인기가요’ 대본을 든 채 아쉬운 얼굴로 “민석오빠 안녕, 우리 오빠 없어서 잘하고 있지롱”이라며 “다음 주에도 오빠 없어도 될 것 같아. 안녕, 잘 갔다 와”라고 장난기 가득한 모습을 보여 웃음을 안겼다. 특히 두 사람의 애교 가득한 표정과 상큼한 분위기가 보는 이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와 함께 공승연은 “유자매가 응원합니다! 건강하게 돌아와~”라는 글로 촬영을 위해 정글로 떠난 김민석을 응원했다.

한편 이날 ‘인기가요’는 김민석 없이 공승연‧정연 2MC로 진행됐다. 두 사람은 “김민석이 ‘정글의 법칙’ 촬영을 가게 돼서 둘이서 진행하게 됐다”며 “더 신나고 유쾌하게 진행해 보겠다”고 힘 있는 모습을 보였다.

김민석은 지난 25일 SBS ‘정글의 법칙 in 코타 마나도’ 촬영차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인도네시아로 출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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