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시세끼' 삼형제, 읍내로 탈출 시도…이서진 "돌아오지 말자" 결과는?

입력 2016-11-26 00:21 수정 2016-11-26 0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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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tvN '삼시세끼 어촌편3' 방송 캡처)
(출처=tvN '삼시세끼 어촌편3' 방송 캡처)

'삼시세끼 어촌편3' 삼형제가 읍내로 탈출을 시도했지만 실패했다.

25일 방송된 tvN '삼시세끼-어촌편3'에서는 읍내로 탈출한 세 사람의 모습이 그려졌다.

세 사람이 묵는 숙소에는 점심식사의 흔적만 남겨진 모습이 공개됐다. 요리를 하고 난 뒷정리도 되어 있지 않은 상황. 설거지도 안 한 상태로 모습을 감췄다. '머리 좀 식히고 올게요 찾지 마세요'라는 쪽지만 남기고 사라진 것.

이날 이서진은 읍내에 가고 싶다고 했고, 에릭은 "그냥 나갈까요?"라고 돌발했고, 윤균상은 "찾지 말라고 편지 써놓자"라고 가세했다.

이에 세 사람은 결심을 하고 1분만에 집을 나섰다. 서둘러 배에 올라타면서 읍내로 탈출했다. 이서진은 "돌아오지 말자"라고 했고 에릭은 뒤따라오는 제작진에게 "오지마!"라고 소리쳤다.

그러나 이들은 읍내로 나가면서도 돈을 챙겨오지 못한 것. 결국 세사람은 숙소로 돌아가 저녁을 차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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