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진에어)
진에어는 25일 호주 케언스 취항을 기념해 다음달 11일까지 총 8차례에 걸쳐 ‘케언스 고’ 홍보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진에어의 ‘케언스 고’ 캠페인은 코알라, 캥거루, 오리너구리 등 호주 지역 대표 동물의 인형탈을 쓰고 서울 주요 거리를 행진하며 진에어의 케언스 취항을 홍보하는 행사다.
특히 이번 ‘케언스 고’ 캠페인은 최근 전 세계적으로 인기를 끌고 있는 유명 모바일 게임을 모티브로 고객 참여 행사도 운영한다. 도심 곳곳에 출몰한 캠페인 인형탈을 찾고 사진을 찍어 본인의 인스타그램에 ‘#진에어케언스고’ 해시 태그와 함께 게시하면 경품 증정 행사에 참여할 수 있다.
진에어는 다음달 20일까지 행사에 참여한 고객 중 추첨을 통해 인천-케언스 왕복 항공권, 국내선 항공권, 여권 지갑, 모바일 커피 교환권 등을 증정할 예정이다.
이번 캠페인은 이날 신촌ㆍ홍대 거리를 시작으로 26일에는 강남역ㆍ압구정ㆍ가로수길 일대, 다음달 2일 명동ㆍ종로 일대, 3일 강남역ㆍ압구정ㆍ가로수길 일대, 4일 신촌ㆍ홍대 거리, 9일 명동ㆍ종로 일대, 10일 강남역ㆍ압구정ㆍ가로수길 일대, 11일 대학로ㆍ동대문 패션거리 일대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한편, 진에어는 두번째 장거리 노선인 인천-케언스 노선에 오는 12월 14일부터 내년 2월 4일까지 주 2회(수ㆍ토 출발) 스케줄로 신규 취항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