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년만에 돌아온 신동욱 누구?…부드러움의 대명사 '별을 따다줘' 출연

입력 2016-11-22 19:15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출처=SBS '별을 따다줘' 공식홈페이지)
(출처=SBS '별을 따다줘' 공식홈페이지)

희귀병인 복합부위 통증증후군(CRPS) 판정을 받고 2011년 의병 제대한 뒤 연예계 활동을 중단한 탤런트 신동욱에 관심이 집중됐다.

신동욱은 2003년 KBS 20기 공채 탤런트로 데뷔했다. 활동은 2001년 '잘난 걸 어떡해'로 시작, 이후 2004년 '알게 될거야' 2004년 '오! 필승 봉순영' 등 활발한 활동을 이어갔다.

이어 2005년 배우 조재현이 주현을 맡았던 드라마 '홍콩 익스프레스'에서 조연인 주영을 맡으며 시청자에 각인됐다.

특히 신동욱은 2006년 MBC 13부작 드라마 '소울메이트'에서 주연을 맡으며 본격적인 연기를 선보였다. 박신양과 함께 SBS 드라마 '쩐의 전쟁'에서 주연 하우성 역을 맡아 열연했으며, '복권 2인조' 주연인 유현빈 역, 또 SBS 드라마 '별을 따다줘'에서 원준하 역으로 큰 사랑을 받았다.

신동욱은 2009년 뮤지컬 '헤드윅'을 통해 무대에 오르며 다방면으로 활발한 모습을 나타냈다. 이후 2011년 의병 제대 후 연예계 활동을 중단한 것.

그런 그가 22일 서울 마포구 합정동의 한 북카페에서 열린 자신의 첫 장편소설 출간 기념 기자간담회에 모습을 나타냈다.

이날 그는 "많은 분들이 위로를 해주니 나약해지더라. 내가 위로를 받다보니 나약해져서 내 자신이 불쌍해 보이더라"고 말문을 열어 눈길을 끌었다.

신동욱은 "이러면 안되겠다 싶어 사람들을 5년간 피했다. 만나지 않았고 전화오는 것도 받지 않았고 전화를 잘 하지도 않았다"고 고백했다.

한편 신동욱은 오랜 침묵 끝에 최근 JTBC 예능 '말하는대로'로 약 6년 만에 방송에 복귀해 화제가 됐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20년 째 공회전' 허울 뿐인 아시아 금융허브의 꿈 [외국 금융사 脫코리아]
  • 단독 "한 번 뗄 때마다 수 백만원 수령 가능" 가짜 용종 보험사기 기승
  • 8만 달러 터치한 비트코인, 연내 '10만 달러'도 넘보나 [Bit코인]
  • '11월 11일 빼빼로데이', 빼빼로 과자 선물 유래는?
  • 환자복도 없던 우즈베크에 ‘한국식 병원’ 우뚝…“사람 살리는 병원” [르포]
  • 100일 넘긴 배달앱 수수료 합의, 오늘이 최대 분수령
  • '누누티비'ㆍ'티비위키'ㆍ'오케이툰' 운영자 검거 성공
  • 수능 D-3 문답지 배부 시작...전국 85개 시험지구로
  • 오늘의 상승종목

  • 11.11 12:59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14,242,000
    • +6.59%
    • 이더리움
    • 4,470,000
    • +2.62%
    • 비트코인 캐시
    • 620,500
    • +4.37%
    • 리플
    • 831
    • +4.66%
    • 솔라나
    • 293,800
    • +4.97%
    • 에이다
    • 835
    • +12.84%
    • 이오스
    • 814
    • +15.79%
    • 트론
    • 231
    • +2.67%
    • 스텔라루멘
    • 157
    • +8.28%
    • 비트코인에스브이
    • 86,100
    • +8.3%
    • 체인링크
    • 20,190
    • +4.34%
    • 샌드박스
    • 424
    • +10.42%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