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림푸스, 마이크로 포서드 규격 고성능 렌즈 3종 출시

입력 2016-11-18 15:09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M.ZUIKO PRO’ 렌즈 2종과 고화질 단렌즈 1종 등 마이크로 포서드 규격 고성능 렌즈 3종 출시

▲M.ZUIKO DIGITAL ED 30mm F3.5 MACRO 렌즈를 장착한 OM-D_E-M10_Mark_II (사진제공=올림푸스한국)
▲M.ZUIKO DIGITAL ED 30mm F3.5 MACRO 렌즈를 장착한 OM-D_E-M10_Mark_II (사진제공=올림푸스한국)

올림푸스한국은 전문가용 프리미엄 렌즈 그룹인 M.ZUIKO PRO 2종과 고화질 단초점 렌즈 1종 등 고성능 렌즈 3종을 출시한다고 18일 밝혔다.

올림푸스 M.ZUIKO PRO 렌즈는 전문 사진작가의 니즈에 부응하는 고화질 이미지를 구현하기 위해 개발한 마이크로 포서드 규격의 프리미엄 렌즈군이다. △M.ZUIKO DIGITAL ED 12-100mm F4.0 IS PRO(이하 12-100mm PRO)’와 △‘M.ZUIKO DIGITAL ED 25mm F1.2 PRO(이하 25mm PRO)’가 라인업에 새롭게 추가됐다.

‘12-100mm PRO’ 렌즈는 뛰어난 휴대성과 화질을 겸비한 고배율 줌 렌즈로 광각, 망원, 매크로, 별 궤적, 영상촬영 등을 렌즈 하나로 가능하게 해주는 것이 특징이다.

또한 ‘25mm PRO’ 렌즈는 조리개 F1.2 고정의 표준화각 단렌즈로, 인물, 실내, 풍경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장면에서 폭넓게 활용 가능하다. 특히 F1.2로 고정된 밝은 조리개와 대구경 렌즈를 통해 손쉽게 배경 흐림(아웃 포커싱) 연출이 가능하다.

올림푸스는 고화질 단초점 렌즈 1종도 새로 출시한다. ‘M.ZUIKO DIGITAL ED 30mm F3.5 매크로’ 렌즈는 꽃, 곤충 등의 근접촬영에 최적화된 고성능 접사 렌즈다. 뛰어난 해상력은 물론, 동급 최고 수준인 35mm 환산 2.5배의 접사 배율을 지원하고, 최소 초점거리 9.5cm에서도 촬영이 가능해 누구나 손쉽게 수준 높은 접사 촬영을 즐길 수 있다. 특히 초점을 달리한 여러 장의 사진을 한 번에 촬영해 다양한 심도를 표현해 주는 ‘포커스 브라케팅(Focus Bracketing)’ 모드가 탑재된 카메라와 완벽 호환되어 고품질의 접사 촬영이 가능하다.

이번에 출시된 3개 렌즈 모두 색상은 블랙이다. 가격은 △M.ZUIKO DIGITAL ED 12-100mm F4.0 IS PRO 렌즈 165만 원 △M.ZUIKO DIGITAL ED 25mm F1.2 PRO 렌즈 155만 원 △M.ZUIKO DIGITAL ED 30mm F3.5 매크로 렌즈 39만9000원이다.

올림푸스한국 영상사업본부 정훈 본부장은 “미러리스 카메라 브랜드 중 가장 많은 전용렌즈를 보유한 올림푸스는 뛰어난 제품들을 선보이며 국내 고성능 렌즈 시장을 선도해 왔다”면서 “이번에 출시한 신형 렌즈 3종 또한 소형・경량 디자인과 뛰어난 광학 성능을 통해 어떠한 상황에서도 완벽한 촬영을 지원하는 최고의 사진 파트너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긁어 부스럼 만든 발언?…‘티아라 왕따설’ 다시 뜨거워진 이유 [해시태그]
  • 잠자던 내 카드 포인트, ‘어카운트인포’로 쉽게 조회하고 현금화까지 [경제한줌]
  • 단독 "한 번 뗄 때마다 수 백만원 수령 가능" 가짜 용종 보험사기 기승
  • 8만 달러 터치한 비트코인, 연내 '10만 달러'도 넘보나 [Bit코인]
  • 말라가는 국내 증시…개인ㆍ외인 자금 이탈에 속수무책
  • 환자복도 없던 우즈베크에 ‘한국식 병원’ 우뚝…“사람 살리는 병원” [르포]
  • 트럼프 시대 기대감 걷어내니...高환율·관세에 기업들 ‘벌벌’
  • 소문 무성하던 장현식, 4년 52억 원에 LG로…최원태는 '낙동강 오리알' 신세?
  • 오늘의 상승종목

  • 11.11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21,648,000
    • +8.36%
    • 이더리움
    • 4,625,000
    • +4.12%
    • 비트코인 캐시
    • 628,000
    • +2.2%
    • 리플
    • 855
    • +4.27%
    • 솔라나
    • 304,500
    • +3.15%
    • 에이다
    • 837
    • +1.21%
    • 이오스
    • 784
    • -2.12%
    • 트론
    • 234
    • +3.08%
    • 스텔라루멘
    • 156
    • +3.31%
    • 비트코인에스브이
    • 87,200
    • +4.37%
    • 체인링크
    • 20,170
    • +0.95%
    • 샌드박스
    • 412
    • +3%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