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호텔은] 크리스마스, 눈처럼 부드러운 케이크와 함께

입력 2016-11-16 10:08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롯데호텔서울 델리카한스 ‘레어 치즈케이크’JW메리어트 베이킹 컴퍼니 ‘딸기 케이크’

지인, 가족, 연인과의 연말 홈 파티 혹은 크리스마스를 기념하는 자리를 호텔의 각양각색 ‘크리스마스 케이크’와 함께 꾸며보는 것은 어떨까.

롯데호텔서울 미쉐린 2스타 프렌치 레스토랑 피에르 가니에르 서울의 ‘부쉬 드 노엘(Buche de noel)’이 올해는 강렬한 빨간 옷을 입고 돌아왔다. 산딸기, 블랙커런트 등 다양한 종류의 베리류를 주재료로 한 상큼한 맛이 특징이며 케이크 위의 화이트 초콜릿과 머랭은 로맨틱한 크리스마스를 보다 달콤하게 만들 것이다.

롯데호텔서울의 브레드 앤 패스트리 부티크(Bread & Pastry Boutique) 델리카한스는 12월 19일부터 25일까지 ‘2016 크리스마스 레어 치즈 케이크’를 선보인다. 고소한 아몬드향을 느낄 수 있는 케이크 시트 비스퀴 조콩드에 프로마주 크림과 크렘샹티를 얹고 살구잼, 파인애플 콩포트를 곁들여 진한 치즈의 풍미와 상큼한 과일의 맛을 동시에 즐길 수 있다. 특히 이번 레어 치즈 케이크는 응고제(젤라틴)를 사용하지 않고 크림치즈와 생크림만으로 굳혀 입에 넣으면 눈 녹듯 녹아내리는 부드러움이 일품이다.

JW 메리어트 동대문 스퀘어 서울의 부티크 페이스트리 숍인 서울 베이킹 컴퍼니는 오는 27일부터 12월 31일까지 크리스마스 스페셜 케이크 컬렉션을 선보인다.

이 케이크는 마치 동화 속에 갓 나온 듯한 아기자기한 분위기를 자아낸다. 수석 페이스트리 셰프 채드 야마가타의 딸기 프레지어 케이크(Strawberry Fraisier)는 서울 베이킹 컴퍼니의 시그니처 케이크다. 입안에서 살살 녹는 커스터드 크림이 속에 꽉 차 있어 촉촉한 스펀지 케이크와 함께 풍성하게 놓인 딸기를 한 번에 즐길 수 있다.

쉐라톤 서울 디큐브시티 호텔에서는 아기자기한 크리스마스 장식으로 연말 분위기를 물씬 풍기는 ‘크리스마스 케이크’를 만나볼 수 있다. 크리스마스 이브에 어두운 집 안을 환하게 밝혀 온기를 전할 수 있도록 때는 굵은 통나무를 형상화한 ‘율 로그(Yule log)’와 진한 초콜릿의 맛과 향을 느낄 수 있는 ‘초콜릿 머드 케이크’를 메인으로 선보인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세계 야구 최강국 가리는 '프리미어12'…한국, 9년 만의 우승 가능할까 [이슈크래커]
  • ‘뉴롯데’ 시즌2 키 잡는 신유열...혁신 속도 [3세 수혈, 달라진 뉴롯데]
  • 인천 미추홀구 지하주차장서 화재 발생…안전재난문자 발송
  • 오늘 최강야구 시즌 마지막 직관전, 대학 올스타 티켓팅…예매 방법은?
  • 긁어 부스럼 만든 발언?…‘티아라 왕따설’ 다시 뜨거워진 이유 [해시태그]
  • 뉴욕 한복판에 긴 신라면 대기줄...“서울 가서 또 먹을래요”[가보니]
  • 잠자던 내 카드 포인트, ‘어카운트인포’로 쉽게 조회하고 현금화까지 [경제한줌]
  • 단독 "한 번 뗄 때마다 수 백만원 수령 가능" 가짜 용종 보험사기 기승
  • 오늘의 상승종목

  • 11.12 09:09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23,190,000
    • +10.35%
    • 이더리움
    • 4,680,000
    • +5.86%
    • 비트코인 캐시
    • 654,500
    • +6.51%
    • 리플
    • 856
    • +4.65%
    • 솔라나
    • 306,500
    • +4.75%
    • 에이다
    • 838
    • +1.82%
    • 이오스
    • 800
    • +0%
    • 트론
    • 235
    • +3.52%
    • 스텔라루멘
    • 158
    • +4.64%
    • 비트코인에스브이
    • 88,450
    • +5.17%
    • 체인링크
    • 20,540
    • +3.63%
    • 샌드박스
    • 422
    • +4.71%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