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스트로' 차은우, 남다른 학구열…프로필 보니 "서울대 진학 후 판사가 꿈"

입력 2016-11-14 08:57 수정 2016-11-14 0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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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tvN 방송 캡쳐)
(출처=tvN 방송 캡쳐)

'문제적 남자'에 출연한 아스트로 차은우가 화제다.

차은우는 13일 방영된 tvN '뇌섹시대-문제적 남자'에 출연했다.

차은우는 이날 '뇌요미' 박경과 '뇌섹돌' 자리를 두고 치열한 기싸움을 펼쳤다. 두 사람은 엘리베이터 디지털 숫자를 연상시키는 일련의 암호를 풀어나갔고, 박경이 먼저 답을 알아챘다.

박경은 "기회를 주고 싶다"라며 차은우를 챙겼고, 박경이 힌트를 주자 차은우가 칠판에 정답을 정확히 써 박수를 받았다.

차은우는 이날 전교 3등 안에 손꼽히는 우수한 성적과 전교 회장 출신임을 밝혔다. 또한 함께 공개된 성적표에서 학창시절 뛰어난 논술 실력을 자랑했다는 것을 입증했다.

올해 2월 보이그룹 아스트로 멤버로 데뷔한 차은우는 프로필에서 "원래 꿈은 서울대 진학 후 판사가 되는 것이었다"라고 밝혀 놀라움을 자아내기도 했다. 그러나 연예인이 되기로 결심한 후 성균관대학교 연기예술학과에 진학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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