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윤지
조윤지는 13일 경기도 이천 사우스스프링스 컨트리클럽(파72·6505야드)에서 열린 대회 최종일 3라운드 9홀을 돌아 3타를 줄이며 10언더파로 3타를 줄인 이다연(19), 김초희(24), 이민영2(24ㆍ한화)를 3타차로 따돌리고 단독선두를 유지하고 있다.
조윤지는 이날 전반 9홀에 버디 3개, 보기 1개를 기록했다. 조윤지는 1번홀부터 3개홀 연속 버디를 챙기며 상승분위기로 출발했으나 7번홀(파4) 보기를 범해 주춤했다. 그러다가 9번홀(파4)에서 세컨드 샷을 핀에 붙여 바로 버디로 타수를 만회했다.
올 시즌 우승이 없는 조윤지는 OK저축은행 박세리 인비테이셔널에서 2위를 한 것이 가장 좋은 성적이다. 사진=KLPGA 박준석 포토
▲김초희
▲이다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