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학연금공단은 8일부터 3박 4일 일정으로 하얏트리젠시 제주호텔에서 사립학교 퇴임예정자 및 배우자 145명을 대상으로 ‘퇴직 후 인생을 위한 두드림!(Do Dream!) 4차 연수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퇴임대비 연수는 퇴직예정 교직원의 은퇴 후 환경변화에 대한 불안감 해소와 미래에 대한 재충전의 시간을 드리고자 마련됐다. 실제 자산관리, 변화관리, 연금제도 등 안정적 노후설계와 사회적응에 필요한 실용적인 내용을 중심으로 강의가 진행된다.
또한, 사학연금은 친교의 시간 등 화합하고 소통하는 자리를 마련하고 교직원들의 애로사항을 수렴해 정부3.0에서 추구하는 고객 중심의 맞춤형 서비스와 정책 등에 반영할 예정이다.
이날 환영사를 통해 김화진 이사장은 “평생 교직에 헌신한 교직원분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이번 연수가 은퇴 후 사회적응과 인생 설계를 위해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공단은 안정적인 연금재정 확립을 통해 사학가족의 든든한 동반자로 함께 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