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 서희스타힐스’, 오는 11일 견본주택 개관

입력 2016-11-08 09: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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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 서희스타힐스' 투시도(사진=한국자산신탁)
▲'양산 서희스타힐스' 투시도(사진=한국자산신탁)
한국자산신탁이 시행하고 서희건설이 시공하는 ‘양산 서희스타힐스’가 오는 11일 견본주택을 열고 본격적인 분양에 돌입한다.

‘양산 서희스타힐스’는 경상남도 양산시 주진동 산55-14번지 일원에 위치한 아파트로 지하 2층, 지상 20~34층 7개 동으로 구성됐다. △전용 66㎡ 234가구 △전용 74㎡A 349가구 △전용 74㎡B 52가구 △전용 84㎡ 52가구 등 총 687가구 규모다. 전 가구가 수요자들의 선호도 높은 전용 84㎡ 이하 중소형으로 구성됐다. 또한 영남지역에서 두터운 사업신뢰를 자랑하는 서희건설이 시공할 예정이며 한국자산신탁에서 사업관리를 맡아 사업의 신뢰성을 높였다.

‘양산 서희스타힐스’가 들어서는 사업지 인근에는 양산시가 주진·흥등(33만9653㎡)지구와 소주지구(43만9000㎡) 도시개발 사업을 2020년까지 완료할 계획이다. 향후 도시개발에 따라 동부양산의 미니 신도시급 주거중심지로 발돋움할 전망이어서 개발비전과 미래가치가 더욱 높게 평가되고 있다.

양산시는 주거와 산업단지가 어우러진 ‘퍼스트 웅상’ 구축을 위한 총 29개의 다양한 개발사업을 펼친다. 그 중 ‘양산 서희스타힐스’가 위치한 주진동은 역시 대형 개발호재가 집중된 곳으로 각종 기반시설을 확충으로 미래가치가 높은 지역이다.

특히 용당산업단지와 덕계월라산업단지, 주남산업단지, 서창산업단지 등 약 50만㎡ 규모의 일반산업단지 4곳이 오는 2018년까지 순차적으로 조성돼 개발비전도 뛰어나다. 이들 산업단지에는 약 3740억 원의 민간자본이 투입될 계획이며, 고용인원도 수천명에 달할 것으로 추산돼 주거수요도 급증할 것으로 예상된다.

부산, 울산을 잇는 중간 지점에 위치한 ‘양산 서희스타힐스’는 경부고속도로, 중앙고속도로를 통해 인근 지역으로 이동이 수월해 교통여건이 편리하다. 또 7번 국도를 이용해 부산과 울산 등 대도시로의 이동이 편리하고 현재 공사 중인 7번 국도 우회도로가 2017년 완공되면 더욱 편리한 광역교통망을 누릴 수 있다.

이와 함께 노포(부산)-북정(양산)을 잇는 양산도시철도(총연장 12.5km, 정거장 7개)가 올해 11월 착공을 앞두고 있다. 오는 2021년 개통(예정)되면 부산도시철도 1, 2호선과 환승이 가능해지고 노포에서 양산까지 24분 만에 이동할 수 있게 돼 대중교통망도 획기적으로 개선될 전망이다.

‘양산 서희스타힐스’는 판상형 4Bay(일부세대) 특화설계가 적용돼 일조권과 통풍성을 높였다. 넉넉한 수납공간을 제공하는 팬트리, 알파룸(일부세대)도 시공될 예정이다. 단지 인근에는 천성산과 대운산, 회야강이 위치한 천혜의 자연환경을 갖췄으며, 대운산 자연휴양림도 쉽게 이용할 수 있다.

생활편의시설도 풍부하다. 단지 바로 옆 웅상문화체육센터, 양산웅상출장소가 위치해 여가, 문화시설 이용이 쉽고, 인근에는 롯데마트, 이마트트레이더스, 하나로마트, CGV(예정) 등 쇼핑시설부터 시청, 보건소, 병원, 은행 등 각종 생활인프라가 잘 갖춰져있다. 또한 ‘양산 서희스타힐스’ 입주민 자녀들의 안심통학을 위한 스쿨버스도 2대 제공될 예정이다.

뿐만 아니라 지진에너지 자체를 하락시켜 일반 내진설계 대비 30~50% 흔들림이 줄고 높은 내진 성능을 확보한 제진설계가 적용돼 눈길을 끈다.

한편 ‘양산 서희스타힐스’의 견본주택은 경상남도 양산시 주진동 42번지에 마련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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