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보자동차그룹이 오는 2025년까지 100만 대의 전기차를 출시할 것이라는 소식에 공급 진행 중으로 알려진 삼화콘텐서가 상승세다.
3일 오후 2시42분 현재 삼화콘텐서는 전일대비 500원(5.15%) 상승한 1만200원에 거래 중이다.
이 날 볼보 사무엘손 CEO는 “오는 2025년까지 100만 대의 전기차 출시를 목표로 친환경적이고 높은 연비 효율을 갖춘 전기차 시장에서 입지를 구축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볼보차는 내년에 새로 출시되는 모델에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차량을 함께 공개할 예정이다. 또, 2019년에는 CMA 소형차 플랫폼을 기반으로 한 순수 전기차를 출시할 예정이다.
이같은 소식에 삼화콘덴서에 매수세가 몰리며 상승하는 것으로 풀이된다. 삼화콘덴서는 흥국증권이 보고서를 통해 델파이를 통해 유럽 자동차 브랜드 BMW와 볼보에 본격 납품할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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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로 인해 일어나는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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