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스타' 슬리피 "끌고다니는 고가 외제차…빌린 차다" 해명

입력 2016-11-03 0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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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MBC '라디오스타' 방송 캡처)
(출처=MBC '라디오스타' 방송 캡처)

'라디오스타' 슬리피가 현재 몰고 다니는 차량에 얽힌 루머를 해명했다.

2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서는 게스트로 래퍼 슬리피, 개그맨 이국주, 가수 박재범, g.o.d 박준형이 출연했다.

이날 슬리피는 "제가 현재 끌고 다니는 차량이 고가의 수입 차량이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그는 "사실 이 차는 제 차가 아니다"라며 "주변에 친한 지인의 찬데 그 분이 '이 차를 타고 나서 돈을 많이 벌었다. 너도 끌고 다녀라'라며 빌려준 것"이라고 설명했다.

슬리피는 "그런데 주변에서 사람들은 이 차를 두고 오해를 하더라"라며 "그렇게 안 봤는데 알고보니 부자라는 등, 말이 많은데 지인의 차지 제 차가 절대 아니다. 오해 안 했으면 좋겠다"라고 해명했다. 그러자 옆에 있던 이국주는 "차에 써 놔요. 빌린 차라고"라고 말해 모두를 웃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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