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 3분기 영업익 4127억원… “ GS칼텍스 실적 개선 영향”

입력 2016-11-01 15:49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GS가 GS칼텍스 등 자회사들의 호실적에 힘입어 양호한 실적을 기록했다.

GS는 올 3분기에 매출액 3조3135억 원, 영업이익 4127억 원, 당기순이익 1822억 원을 기록했다고 1일 밝혔다.

지난해 같은 기간 실적과 비교해 매출은 10.9%, 영업이익은 31.9%, 당기순이익은 136.0% 각각 증가했다.

GS의 올해 3분기까지 누적 매출액은 9조7054억 원, 영업이익은 1조2421억 원, 당기순이익은 6328억 원인 것으로 집계됐다. 이런 누적 실적 중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6.1%, 영업이익은 2.5%, 당기순이익은 32.7% 증가한 것이다.

GS관계자는 "2016년 3분기 실적이 전년 동기보다 크게 개선된 주요인은 GS칼텍스의 실적 개선"이라며 "특히 유가의 하락폭이 크지 않은 상황에서 9월 정제마진이 상승 추세로 전환되면서 실적이 개선됐다"고 설명했다. 이어 "유통 및 에너지 관련 자회사들의 실적도 전반적으로 개선되어 양호한 실적을 달성할 수 있었다"고 덧붙였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알림] 이투데이, '2024 CSR 영상공모전'... 27일까지 접수
  • '흑백요리사', 단순한 '언더독 반란 스토리'라고? [이슈크래커]
  • 서울대병원 암센터 2층서 연기…600여 명 대피
  • “이번엔 반드시 재건축”…막판 동의율 확보 경쟁 ‘치열’ [막오른 1기 신도시 재건축①]
  • 삼성전자 ‘신저가’에 진화 나선 임원진…4달간 22명 자사주 매입
  • [종합] UAE, ‘중동 AI 메카’ 야망…“삼성·TSMC, 대규모 반도체 공장 건설 논의”
  • '뉴진스 최후통첩'까지 D-2…민희진 "7년 큰 그림, 희망고문 되지 않길"
  • 솔라나, 빅컷·싱가포르 훈풍에 일주일 새 12%↑…‘이더리움과 공존’ 전망
  • 오늘의 상승종목

  • 09.23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4,791,000
    • +1.12%
    • 이더리움
    • 3,548,000
    • +2.87%
    • 비트코인 캐시
    • 454,500
    • +0.46%
    • 리플
    • 785
    • -0.63%
    • 솔라나
    • 191,700
    • -0.83%
    • 에이다
    • 476
    • +0.85%
    • 이오스
    • 695
    • +1.16%
    • 트론
    • 205
    • +0.99%
    • 스텔라루멘
    • 129
    • +0.78%
    • 비트코인에스브이
    • 64,900
    • +1.09%
    • 체인링크
    • 15,270
    • +2%
    • 샌드박스
    • 369
    • -0.27%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