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몬스터엑스 형원(왼), 기현, 원호(출처=몬스터엑스 인스타그램)
보이그룹 몬스타엑스의 교통사고 소식이 전해지며 팬들이 가슴을 쓸어내렸다.
몬스타엑스의 소속사 스타쉽엔터테인먼트 측은 27일 “몬스타엑스의 멤버 기현, 원호, 형원이 전날인 26일 밤 11시께 부산서 서울로 올라오던 중 접촉사고를 당했다”고 교통사고 소식을 전했다.
이어 소속사 측은 “다행히 큰 부상은 없다. 경미한 접촉 사고였다”며 “하지만 후유증 예방을 위해 제주도 일정을 마치면 검사를 받을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이에 같은 날 오후 몬스타 엑스의 멤버 기현은 공식 SNS를 통해 “몬베베들 많이 놀랐죠?? 소식 듣고 놀랐을 몬베베들 걱정하지 말라고 말해 주러 왔어요~ 괜찮아요!”라고 전하며 팬들을 안심시켰다.
한편 몬스타엑스는 이날 오전 Mnet ‘엠카운트다운 in 제주’ 무대를 위해 제주도로 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