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네이버 'V' 채널 캡쳐)
2016 대중문화예술상 시상식에서 '송송커플'이 재회했다.
27일(오늘) 오후 2시 30분부터 서울 중구 국립극장 해오름극장에서 열린 '2016 대한민국 대중문화예술상'에는 KBS2TV 드라마 '태양의 후예'를 통해 큰 사랑을 받은 송중기, 송혜교 커플이 참석했다.
이날 황치열은 '태양의 후예' OST 'You Are My Everything'을 열창했고, 노래가 흘러 나가는 중에는 관객석에 자리 잡은 송혜교와 송중기가 나란히 카메라에 잡혀 환호를 자아냈다.
두 사람은 흐뭇한 미소로 무대를 관람했고, 여전히 그림 같은 비주얼을 과시해 눈길을 끌었다.
(출처=네이버 'V' 채널 캡쳐)
'송송커플'이 공식석상에 함께 모습을 드러낸 것은 지난 6월 '제52회 백상예술대상' 이후, 5개월여 만이다.
한편 송혜교와 송중기는 한류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2016년 대한민국 대중문화예술상'에서 대통령 표창을 받는다.
전년도 대통령 표창 수상자는 '별에서 온 그대'로 인기를 끌은 전지현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