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FNC엔터테인먼트)
MBC에브리원은 정형돈이 '히트제조기' 시즌3 촬영을 위해 25일 오전 인천공항을 통해 아일랜드 더블린으로 출국했다고 밝혔다.
불안장애로 방송활동을 중단했다가 지난 9월 1년 만에 방송에 복귀한 정형돈은 MBC에브리원의 음악 예능프로그램에서 재도약의 발판을 다지게 됐다.
'히트제조기' 시즌3 제작진은 이날 “국민 전체를 응원할 수 있는 음악을 선보일 계획”이라고 전했다. 특히 '히트제조기'에서는 실제 '히트제조기'로 많은 곡을 만들어낸 보이그룹 비스트의 용준형이 정형돈의 창작을 돕게 된다.
앞서 '히트제조기' 는 지난 2014년 방송된 시즌1과 2를 통해 프로젝트 아이돌그룹 빅병과 참소녀의 프로듀싱 과정을 소개하기도 했다.
한편, 2015년 11월 건강상 이유로 모든 프로그램에서 하차했던 정형돈은 지난달 방송 복귀 후 MBC에브리원의 예능프로그램 '주간 아이돌' 진행을 맡고 있으며 오는 11월 방송되는 JTBC의 새 예능프로그램 '호모 패키지쿠스'에도 출연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