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2P금융 렌딩사이언스, ‘아폴론11’ 정식 오픈

입력 2016-10-24 15:54 수정 2019-05-28 14: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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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2P(Peer-to-Peer)금융기업 ‘렌딩사이언스’ (대표 김갑영)의 대출상품 ‘아폴론11(Apolloan11)’이 10월 24일 정식 오픈했다.

현재 선두업체인 ‘8퍼센트’, ‘렌딧’ 등 1세대 기업들이 주도하고 있는 P2P금융 시장에서 렌딩사이언스는 차별화된 핀테크 기술을 기반으로 고객 중심의 금융서비스를 제공한다는 목표로 출사표를 내밀었다.

렌딩사이언스는 인터넷과 모바일 뱅킹 플랫폼 솔루션 및 핀테크 산업의 선두기업인 ‘㈜핑거’의 자회사이며, ㈜핑거의 기술 지원을 바탕으로 첫번째 중금리 신용대출상품인 ‘아폴론11(Apolloan11)’을 개발했다.

아폴론11(Apolloan11)은 ‘무서류, 비대면, 즉시지급’ 프로세스를 구현했다. 기존 금융사와 타사의 경우 대출 신청은 모바일과 웹으로 가능하지만, 실제 대출을 받기 위해서는 구비서류를 팩스 등으로 금융사에 전달해야 하며 심사인력들이 제출서류의 진위여부, 고객의 신용상태 및 상환여력을 검토하는 대출심사 단계를 필수적으로 거치게 된다.

하지만 렌딩사이언스의 아폴론11은 이러한 일련의 과정이 시스템적으로 자동 처리된다. 더욱이 리스크 관리의 핵심이라 할 수 있는 대출심사 단계를 누수없이 시스템화하는 데 성공했다.

이에 따라 신용이 우수한 고객이라면 휴대전화 하나만으로 언제 어디서나 편하고 빠르게 대출 및 상환이 가능한 만큼 고객 편의성이 획기적으로 개선될 것이라고 업체 측은 전망하고 있다.

렌딩사이언스의 김갑영 대표는 "기존 금융권을 포함하여 P2P대출 시장에서 기대할 수 없었던 프로세스를 구현해 내는 것이 우리의 첫번째 목표였다"며 "우리가 모바일 채널에 집중하는 이유도 카드사의 현금서비스 같은 편의성과 신속성을 제공할 수 있기 때문이다. 이른바 ‘P2P현금서비스’, ‘P2P모바일대출’이 우리의 지향점을 가장 잘 나타내는 단어다. 렌딩사이언스는 Data 분석에 근거한 상품 개발과 고객의 비재무적 정보를 활용한 신용평가모델 고도화를 통해 고객 중심의 금융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제공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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