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철(출처=김영철 SNS)
개그맨 김영철이 SBS 라디오 ‘파워FM’의 새로운 주인장이 됐다.
김영철은 24일 오전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김영철의 파워fm 오늘 첫방 7-9 매일아침 만나요”라며 “우리 팬들이 보내준 첫방 기념 선물 슈퍼파월 갓영철 땡큐! 저 잘했죠? 내일도 듣고 모니터해줘요! 힘을내요 슈퍼파월”이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팬들이 선물한 케이크 앞에서 해맑은 미소를 짓고 있는 김영철의 모습이 담겨 있다. 특히 김영철은 어디에도 없는 밝은 잇몸 미소를 뽐내며 보는 이들에게도 행복함을 전하고 있다.
한편 이날 오전 첫 방송 된 SBS 파워FM ‘김영철의 파워FM’에서 김영철은 “꿈을 이루게 됐다. 앞으로 나에 대해 많은 걸 알려주겠다”며 “우리는 이제 가족이니까 가족끼리는 비밀이 없어야 한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영철은 기존 6시에 방송되던 SBS 파워FM ‘김영철의 펀펀 투데이’에서 약 5년간 활약했던 성실함을 인정받아 오전 7시부터 2시간 동안 ‘파워FM’을 책임지게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