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속 임플란트 ‘리조멧(Resomet)’을 개발한 유앤아이가 적극적인 주가안정 및 주주가치 제고에 나선다.
유앤아이는 현대증권과 21일 20억 원 규모의 ‘자기주식 취득 신탁계약’을 체결하기로 결정했다고 20일 밝혔다. 계약기간은 오는 21일부터 내년 4월 20일까지로 계약목적은 ‘주가안정을 통한 주주가치 제고’다.
유앤아이 관계자는 “최근 주가가 과도하게 하락한 측면이 있다고 판단해 주주가치 제고 차원에서 상장후 처음으로 자사주를 취득하기로 결정했다”며 “리조멧 독점판매 계약을 체결한 중국 부창에서 초기 계약금 150만 달러가 9월 말 입금돼 매출 및 수익으로 인식되는 등 3분기 실적이 호전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고 밝혔다.
유앤아이는 리조멧 관련 중국 부창과의 협력뿐만 아니라 올해 안에 유럽 CE인증 획득 후 내년부터는 본격적으로 해외시장 공략이 가능할 것으로 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