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 와글와글] 인사담당자 66%, 퇴사 후 재입사 ‘부메랑 직원’ 환영…“구관이 명관이라?”

입력 2016-10-19 12:44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기업 인사담당자 10명 중 6명 이상은 회사를 떠났다가 다시 입사하는 이른바 ‘부메랑 직원’에 대해 긍정적으로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18일 취업포털 잡코리아에 따르면 최근 인사담당자 276명을 대상으로 ‘부메랑 직원’에 대한 설문조사를 시행한 결과, 65.9%는 ‘긍정적으로 생각한다’고 답했다. ‘부정적’이라는 답변은 34.1%에 그쳤다.

긍정적으로 평가한 인사담당자의 51.1%는 ‘별도의 신규 교육이 필요하지 않아서’라고 답했으며, 48.9%는 ‘회사 문화에 익숙해서’를 이유로 들었다. ‘외부 경험이 실무에 도움될 것으로 기대해서’, ‘적응이 빠를 테니까’의 답이 뒤를 이었다.

네티즌들은 “구관이 명관이라”, “때려치우니까 공백이 느껴지는 거겠지”, “회사 사정 나빠지니 사람 자르고, 회사 사정 좋아진 후 재입사 하라고 권유하는 회사들은 양심 좀 있었으면” 등 반응을 보였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알림] 이투데이, '2024 CSR 영상공모전'... 27일까지 접수
  • '흑백요리사', 단순한 '언더독 반란 스토리'라고? [이슈크래커]
  • 정부 '사이버안보 강국' 외침에도...국회 입법 '뒷짐' [韓 보안사업 동상이몽]
  • 비트코인, SECㆍ코인베이스 소송 등 매크로 이슈에 관망세 [Bit코인]
  • ‘골칫덩이’ 은행들…금감원은 연중 ‘조사 중’
  • [종합] 뉴욕증시, 경기둔화 우려에도 빅컷 랠리 재개…다우 0.15%↑
  • '최강야구 드래프트 실패' 현장 모습 공개…강릉고 경기 결과는?
  • 정몽규·홍명보·이임생, 오늘 국회 출석…증인 자격
  • 오늘의 상승종목

  • 09.24 12:27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4,399,000
    • -2.18%
    • 이더리움
    • 3,511,000
    • -1.9%
    • 비트코인 캐시
    • 453,900
    • -2.28%
    • 리플
    • 782
    • -1.51%
    • 솔라나
    • 195,700
    • -1.51%
    • 에이다
    • 483
    • +0.42%
    • 이오스
    • 692
    • -1.7%
    • 트론
    • 203
    • +0%
    • 스텔라루멘
    • 129
    • +0%
    • 비트코인에스브이
    • 65,050
    • -1.59%
    • 체인링크
    • 15,070
    • -1.5%
    • 샌드박스
    • 367
    • -3.17%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