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잡플러스 홈페이지)
19일 한국산업인력공단은 해외취업을 희망하는 청년들에게 양질의 해외 일자리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10월 3주차 ‘해외 우수일자리 베스트 20’을 발표했다.
이번에 선정된 해외 우수 일자리에는 베트남, 인도네시아, 브라질 등 신흥국 대기업 본사나 현지법인과의 협력을 통해 중간관리자로 진출한 후 청년 사업가로 성장할 수 있는 ‘도전적 일자리’가 11개 포함됐다.
베스트 20에 포함된 인도 ‘M제조업’은 영업 관련 관리자에게 항공권, 교통비, 자동차와 운전기사 등을 지원하며 연봉은 4000만~6000만 원 수준이다.
‘해외 우수일자리 베스트 20’의 지원요건 및 근무조건 정보는 해외통합정보망인 월드잡플러스(www.worldjob.or.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박영범 이사장은 “국가적 성장 잠재력이 높은 신흥국에 도전할 만한 일자리가 많다”며 “맞춤형 일자리를 많이 발굴해 우리나라 청년들의 해외진출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