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유업, 남산서 예비부모 40쌍 초청 ‘만월여행’ 행사

입력 2016-10-18 13:57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지난 봄 매일유업의 베이비문 행사에 참석한 가족이 선물을 받고 즐거워하고 있다.(사진제공=매일유업)
▲지난 봄 매일유업의 베이비문 행사에 참석한 가족이 선물을 받고 즐거워하고 있다.(사진제공=매일유업)
매일유업은 사내 임신부 직원을 위해 남산 인근에서 1박2일간 베이비문 행사를 진행하고 여기에 고객들을 함께 초청하는 온라인 이벤트를 한다고 18일 밝혔다.

‘베이비문’이란 임신을 기념하며 28주 이상 안정기에 접어든 예비엄마들이 태교와 휴식을 목적으로 떠나는 일종의 태교여행이다. 매일유업은 올바른 태교 문화 확산과 직원들의 임신을 축하하기 위해 베이비문 행사를 2012년부터 운영하고 있으며, 지난해부터는 1년에 두 차례씩 진행하고 있다. 특히 이번에는 기존에 사용하던 ‘베이비문’이라는 상업화된 서양식 표현에서 벗어나 처음으로 ‘만월여행’을 콘셉트로 진행한다.

또 사내 직원과 일반 고객 초청은 물론 그간 사회공헌활동에 함께 참여한 기업들의 직원까지 초청해 그 의미를 더했다. ‘독거노인 안부를 묻는 우유 배달’ 사업을 먼저 시작한 ‘우아한 형제들’, 소외 계층 아동 지원하는 ‘제로투세븐’, 사회공헌 기업네트워크 드림투게더 활동을 하는 ‘하나투어’ 등이 출산과 육아 공감대 확장에 함께한다.

이번 행사는 남산 자락에 있는 티마크 그랜드 호텔에서 오는 11월 5일 토요일 오후 2시부터 1박2일의 일정으로 진행된다. 참석을 원하는 예비부모들은 매일유업 육아 포털 사이트인 매일아이닷컴에서 오는 21일부터 31일까지 신청할 수 있다. 추첨을 통해 고객 10쌍을 선발하며 11월 1일 발표한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긁어 부스럼 만든 발언?…‘티아라 왕따설’ 다시 뜨거워진 이유 [해시태그]
  • 잠자던 내 카드 포인트, ‘어카운트인포’로 쉽게 조회하고 현금화까지 [경제한줌]
  • 단독 "한 번 뗄 때마다 수 백만원 수령 가능" 가짜 용종 보험사기 기승
  • 8만 달러 터치한 비트코인, 연내 '10만 달러'도 넘보나 [Bit코인]
  • 말라가는 국내 증시…개인ㆍ외인 자금 이탈에 속수무책
  • 환자복도 없던 우즈베크에 ‘한국식 병원’ 우뚝…“사람 살리는 병원” [르포]
  • 트럼프 시대 기대감 걷어내니...高환율·관세에 기업들 ‘벌벌’
  • 소문 무성하던 장현식, 4년 52억 원에 LG로…최원태는 '낙동강 오리알' 신세?
  • 오늘의 상승종목

  • 11.11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20,940,000
    • +10.02%
    • 이더리움
    • 4,654,000
    • +6.3%
    • 비트코인 캐시
    • 628,500
    • +3.97%
    • 리플
    • 873
    • +6.85%
    • 솔라나
    • 306,800
    • +7.65%
    • 에이다
    • 854
    • +4.4%
    • 이오스
    • 785
    • -4.15%
    • 트론
    • 233
    • +2.64%
    • 스텔라루멘
    • 158
    • +5.33%
    • 비트코인에스브이
    • 86,100
    • +5.19%
    • 체인링크
    • 20,540
    • +3.74%
    • 샌드박스
    • 416
    • +4.26%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