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퍼터는 ‘승리를 위한 퍼터’라는 의미를 담아 솔 부분과 헤드 커버에 유로, 엔, 달러, 파운드 등 세계 각국의 통화표기를 디자인한 것이 특징이다.
헤드는 카본 스틸 소재를 사용해 보다 정교하고 정밀하게 완성도를 높였다. 또한 은은한 실버톤의 바디는 눈부심을 최소화하고 안정된 퍼팅을 가능하게 해준다는 것이 캘러웨이 측 설명이다.
밀드 컬렉션 TX 퍼터 헤드 윗면에는 가시성이 뛰어난 레드 컬러의 '일렉트릭 폼 사이트 라인’이 적용돼 어드레스 및 스트로크에서 뛰어난 시각적 효과를 선보이는 이 기술은 보다 선명하고 정교한 얼라이먼트를 제공해준다.
헤드 바닥의 토와 힐 부분에는 고밀도 합금 소재인 튜나이트(Tunite)를 삽입해 관성모멘트를 극대화했다. 그 결과 부정확한 스트로크시에도 안정된 퍼팅 스트로크와 충분한 직진성을 보장한다
페이스에는 투어 선수들이 가장 선호하는 오디세이의 화이트 핫 인서트가 적용됐다.
골프 용품 조사 기관 씨앤피에스(C&PS)가 최근 열린 KPGA 현대해상 최경주 인비테이셔널과 KLPGA 제17회 하이트진로 챔피언십에서 조사한 사용률 결과에 따르면, 오디세이 퍼터를 사용하는 선수가 가장 많았고(KPGA 51.9%, KLPGA 58.3%), 이들 중 50%가 화이트 핫 인서트 퍼터를 사용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화이트 핫 인서트는 골프볼 커버인 우레탄과 유사한 재질을 사용해 부드러운 터치감과 안정된 퍼팅을 가능케 하는 페이스 기술로, 최상의 터치감과 타구음은 물론 최적의 거리 컨트롤을 제공해준다.
레드, 화이트, 블랙 세 가지 컬러로 포인트를 준 밀드 컬렉션 TX 퍼터는 2번, 2번 말렛, 6번 말렛, 7번 총 4가지 모델로 출시됐으며 가격은 55만원이다.
한편 밀드 컬렉션 TX 퍼터는 300개 한정 수량으로 출시되며, 전국 캘러웨이 대리점을 통해 만나볼 수 있다.
캘러웨이골프 관계자는 “밀드 컬렉션 TX 퍼터로 한정판의 특별함과 짜릿한 퍼팅감을 느껴보시기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