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진형 종합자산관리 서비스를 지향하는 독립금융판매그룹 A+에셋이 12일 강남구 삼성동 본사에서 사업 선포식을 갖고 본격적인 행보에 나선다.
올 6월 자본금 70억 원으로 설립된 A+에셋은 기존 독립금융판매그룹 GA(General Agency)가 보험 중심의 서비스를 제공해온 것과 달리 증권, 부동산, 세무 등 전방위적인 자산관리 서비스를 표방하고 있다.
A+에셋은 이를 위하여 연봉 1억 원 이상의 고능률 재무설계사 중심의 토탈 서비스를 펼칠 계획이며 특히 각 금융회사 상품들의 가격, 보장내용, 특약 부여방법, 투자수익율, 사업비 등을 객관적인 근거를 바탕으로 비교분석해 고객의 상품 선택의 폭을 넓힐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영업 및 마케팅 총괄에 삼성생명 출신의 곽근호 사장, R&D와 TFA센터 총괄에 한양증권 출신 김경신 사장, 재무 및 Risk 관리 총괄은 기업인 출신의 정용 사장이 맡고 있다.
이 날 사업 선포식 직후에는 증권 및 투자분야와 관련된 활발한 저술 및 방송활동으로 명성을 얻은 A+에셋 김경신 사장이 강사로 나서 '금융환경의 변화와 대처방안'을 주제로 한 투자강연회를 연다.
한편 A+에셋은 사업 선포와 더불어 복합TM업무를 담당할 연봉 4천만 원 이상의 재무설계사를 모집하는 한편 금년 말까지 연봉 5억원 이상 20명을 포함한 전체 100명 수준의 전문 판매인력을 확충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A+에셋 곽근호 사장은 “체계적인 재무설계 인력 양성을 위한 교육 시스템을 구축하는 것은 물론 보험, 투자, 세무, 부동산 등 종합 재무설계가 가능한 국내 최고 수준의 TFA(Total Financial Advisor)센터 운영을 통해 인당 생산성과 유지율에 있어서도 업계 평균보다 높은 각각 400만원, 95%(13개월 기준)를 목표로 삼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