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파타’ 수란 '질투의 화신' OST 참여 소감 "주위에서 목소리 시끄럽다고…"

입력 2016-10-14 18: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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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최화정의 파워타임' 보이는 라디오 방송 캡처)
(출처='최화정의 파워타임' 보이는 라디오 방송 캡처)
드라마 ‘질투의 화신’ OST ‘step step’을 부른 가수 수란이 팬들에게 감사인사를 전했다.

14일 방송된 SBS 파워FM ‘최화정의 파워타임’(이하 ‘최파타’)의 코너 ‘사연 추리쇼 너의 의미’에는 가수 산들, 수란이 출연했다.

이날 수란은 자신의 독특한 이름에 청취자들이 관심을 보이자 “물가 수에 란초 란을 쓴다. 본명이다. 물가에 핀 꽃이라는 의미를 지닌 이름이다. 본명은 신수란이다”라고 설명해 주목을 받았다.

또한 수란은 현재 SBS 수목 드라마 ‘질투의 화신’에서 이화신(조정석) 표나리(공효진)의 감정이 고조될 때 마다 등장하는 ‘step step’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음을 설명했다. 그는 “드라마 첫 화에는 노래가 궁금해서 봤다. 그런데 드라마가 무척 재미있어서 푹 빠져서 보고 있다”라며 “생각보다 내 노래가 많이 나오더라. 민망하기도 했다. 주변에서는 내 목소리가 시끄럽다고 장난치더라. 그동안의 노래 중 가장 좋다고 칭찬해줬다”고 설명했다.

한편 SBS 파워FM '최화정의 파워타임'은 매일 12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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