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선 현대차 부회장.(사진제공=현대차그룹)
정의선 현대자동차 부회장이 준공을 앞둔 중국 창저우 공장을 점검하기 위해 12일 출국했다.
현대차에 따르면 정 부회장은 18일로 예정된 창저우 공장 준공식을 앞두고 막바지 점검을 하기 위해 중국행 비행기를 탔다.
정 부회장은 생산 시설을 둘러보고 현지 직원들을 격려할 것으로 알려졌다.
현대차의 중국 내 네 번째 공장인 창저우 공장은 초기에는 약 20만대를 생산하고, 2018년까지 30만대 생산 체제로 전환할 계획이다.
내년에 충징공장 건설을 마무리하면 현대‧기아차는 중국 5개의 공장을 가동해 총 270만대를 생산할 수 있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