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러리아면세점은 지난 3일부터 9일까지 이들 투어가이드 3인이 1주일간 공유한 사진, 글, 생중계 영상 등의 콘텐츠가 웨이보, 메이파이,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등에서 누적조회 수 1300만을 기록했다고 12일 밝혔다.
투어가이드 3인은 갤러리아면세점 63근무를 비롯해 63시티, 노량진수산시장, 유람선 체험, 국회의사당 견학 등 여의도 일대 관광명소와 더불어 이번 ‘2016 서울세계불꽃축제’를 관람하며 체험과정을 본인 SNS 채널에 공개했다.
이에 중국 포털 사이트에서 ‘갤러리아면세점’ 검색량이 본 마케팅이 시작된 전후로 비교했을 때 일 평균 829% 증가했으며, 국내 검색량은 142% 증가했다. 중국 웨이보에서는 총 4723건의 SNS 공유건이 발생하면서 해당 기간에 갤러리아면세점 공식 웨이보 계정의 팔로워 수는 11만 명이 증가했으며, 국내에서는 총 1만5000건의 SNS 공유가 이뤄지고 홈페이지 유입수가 600% 이상 증가했다.
유커에게 인기가 높은 설화수·후 등 한국화장품과 홍삼, 압력밥솥 등 제품을 직접 소개하고 추가 할인혜택에 대한 정보를 공유함은 물론, 팔로워가 묻는 말에 실시간으로 답하는 현장감 있는 생중계가 돋보였다. 일부 팔로워들은 여의도 소개 동영상을 시청 후 곧바로 한국행 특가 비행편을 알아보겠다는 피드백을 주는 등 여의도 관광 일대 홍보 역할을 톡톡히 이뤄졌다는 점이 눈길을 끌었다.
갤러리아면세점 63은 향후에도 중국 80년생 이후 세대인 ‘빠링호우’의 취향을 겨냥한 다양한 ‘왕홍(網紅)마케팅’을 지속적으로 전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