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캐리어를 끄는 여자' 방송 캡처)
MBC 편성팀 측은 '캐리어를 끄는 여자'가 야구 중계로 인해 결방될 가능성이 있다고 공식 입장을 밝혔다.
MBC 편성 관계자는 야구 중계가 9시 30분 이전에 끝날 경우 '캐리어를 끄는 여자'는 정상 방영되며 야구 생중계가 이날 오후 9시 30분 이후 종료되면 '캐리어를 끄는 여자'는 결방된다고 설명했다.
한편, 최지우 주진모 주연의 '캐리어를 끄는 여자'는 매력적이고 유능한 사무장이 파파라치 언론사 대표를 만나 시련 끝에 자신의 꿈과 사랑을 찾아가는 미스터리 법정 로맨스로 매주 월요일과 화요일 오후 10시 방송되고 있다.
한편 이날 MBC는 오후 6시 20분부터 2016 KBO리그 와일드카드 결정 2차전 KIA 대 LG 경기를 편성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