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8일 용인시 소재 에버랜드에서 펼쳐진 ‘2016 신한가족 문화가 있는 날’ 다섯 번째 행사인 ‘Happy Dream in Everland’에 참석한 신한은행 직원 및 직원가족들이 기념 촬영하는 모습.(사진제공=신한은행)
조용병 신한은행장은 취임 이후 조직의 발전 속에서 직원의 가치를 높이는 행복한 신한을 만들고자 올해부터 본격적으로 ‘행복프로젝트’를 추진해왔다.
‘행복프로젝트’는 직원들이 일의 의미를 발견하고 행복하게 일을 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조 행장의 경영철학이 반영됐다.
행복프로젝트는 △신한가족 문화가 있는 날 행사(직원 및 직원가족 문화행사 지원) △1인 1취미 갖기 프로젝트(취미생활로 삶의 질 향상) △스마트 캐주얼 Day 실시(매주 금요일 본점직원 대상 넥타이 없는 비즈니스 캐주얼 복장 착용) △스마트근무제도 도입(자율 출퇴근제·스마트워킹센터·재택근무 등 시공간 제약을 해결하고 근무형태 변화를 통한 창의와 혁신의 문화 확산) △신한경력컨설팅센터 운영(퇴직직원 및 재직직원에 대한 체계적인 생애설계지원 시스템 제공)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돼있다.
행사에 참가한 직원은 “회사에서 준비해준 행사에 참석해 가을의 정취도 느끼고 가족과 뜻 깊은 시간을 보낼 수 있어서 너무 좋았다”며 “자녀들이 아빠가 다니는 회사를 자랑스러워해서 더욱 기쁘다”고 소감을 전했다.
신한은행 직원행복센터 직원은 “은행 조직의 가장 큰 자산은 직원이라는 생각을 바탕으로 바쁜 업무로 고생하는 직원들이 일상에서 벗어나 가족과 함께 즐겁고 행복한 추억을 많이 만들 수 있도록 다양한 행복프로젝트를 진행할 계획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