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삼성전자, 엘리엇 효과+3분기 실적 호조…사상 최고가 경신

입력 2016-10-07 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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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가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갤럭시 노트7 리콜 사태'에도 불구하고 3분기 시장 전망치를 상회하는 실적을 기록한데 따른 것이다.

7일 오전 9시 4분 현재 삼성전자는 전 거래일 대비 1.42% 오른 171만5000원을 기록하고 잇다.

이는 전날 세운 사상 최고가 기록(170만원)을 새로 쓴 것으로 이날 삼성전자는 한 때 171만6000원까지 오르기도 했다.

이날 삼성전자는 3분기 잠정 실적으로 매출 49조원, 영업이익 7조8000억원을 기록했다고 공시했다. 이는 시장 컨센서스인 7조5000억원을 상회하는 수치다.

증권업계에서는 이같은 실적 호조에 대해 반도체와 디스플레이 등 부품사업 부문에서 양호한 실적을 거두면서 '갤럭시노트7 리콜 사태'에 따른 충격이 다소 상쇄됐다고 분석했다.

또한 미국의 헤지펀드인 엘리엇 매니지먼트의 분할 요구에 따른 지배구조 개편 기대감도 작용하면서 주가 상승을 이끌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장중 매매동향은 잠정치이므로 실제 매매동향과 차이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로 인해 일어나는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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