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인규(왼쪽 세번째) 대구은행장 겸 DGB금융그룹 회장과 임원 10여명은 6일 지역 대구 북구 침산동 주면 노인 가정을 방문해 주거 환경 개선 할동을 펼쳤다.(사진 = DGB금융그룹)
DGB대구은행은 창립49주년을 기념해 칠성동 제2본점 시대를 여는 것을 기념해 'DGB와 함께하는 사랑의 집수리' 행사를 6일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박인규 은행장을 포함한 10여명의 은행 임직원들이 제2본점이 위치한 북구 침산동 소재 저소득 독거어르신 가정을 방문해 DGB대구은행 임직원들이 직접 노후한 주거 환경을 개선했다.
오랫동안 수리를 하지 못해 생활에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던 노인들에 직접 방문해 처마 수리, 씽크대 교체, 도배 및 장판 교체했다. 거동이 불편한 독거어르신을 위해선 '어르신용 보행기'와 쌀과 라면, 국수 등 생필품 등도 함께 전달했다.
DGB대구은행은 대구시에서 추진 중인 '사랑의 1000호 집수리' 사업에 적극 동참하고자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2000만원을 기부했으며, 대구 각 구의 취약계층 10여가구의 집을 수리하는데 쓰일 예정이다.
한편 DGB대구은행은 매년 10월7일 창립 49주년을 맞이하며 다양한 지역사회공헌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사랑의 집수리 행사를 비롯해 대한적십자사 경북지사 긴급구호 재난대응차량 전달, 사랑의 내발자전거 성금 후원 등이다.
박인규 은행장은 "최초 지방은행으로 지역민의 관심과 사랑 속에 성장한 DGB대구은행의 창립을 기념해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진행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과 지역민을 위한 다양한 후원활동을 펼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