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추문에 휩싸였던 가수 정준영 측이 검찰로부터 무혐의 처분을 받았습니다. 오늘 정준영 소속사 C9엔터테인먼트 측은 “금일 검찰로부터 정준영 군이 무혐의 처분됐음을 공식 통보 받았으며, 현재 정준영 군의 무혐의 결론에 대한 내용이 몰래카메라 혐의가 아님을 정확히 말씀 드리는 바입니다”라고 공식 입장을 밝혔습니다. 이어 “몰래카메라라는 단어는 수사 과정 어디에도 없었으며 이 또한 고소인이 소를 취하하고 고소를 뒷받침 할만한 해당 영상이 없어 사실과 다른 부분을 바로 잡았습니다. 이에 몰래카메라 혐의라고 한 매체에 대해서는 정중히 정정을 요하는 바입니다”라고 덧붙였습니다. 정준영은 논란 직후 출연 중이던 KBS2 ‘해피선데이-1박2일’, tvN ‘집밥백선생2’에서 잠정 하차했는데요. 소속사 측은 향후 활동 계획은 정해진 바가 없다고 밝혔습니다. 네티즌들은 “1박2일 빨리 복귀해라” “처음에 누가 몰카라고 했지?”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