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앤씨테크, 한국철도시설공단과 고장점표정장치 수주계약 체결

입력 2016-10-06 14:05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전력IT 제어계측기기 전문기업 피앤씨테크는 한국철도시설공단과 12억 원 규모의 고장점표정장치 수주계약을 체결했다고 6일 밝혔다.

총 계약 규모는 11억5200만 원이며 납품기한은 3년이다. 올해 안에는 약 2억 원 규모의 제품이 납품될 예정이다.

고장점표정장치는 피앤씨테크가 2002년 한국철도기술연구원과 공동으로 개발 완료한 제품이다. 기존에는 일본 제품이 독점하고 있었던 상황에서 국산화에 성공한 사실상 국내 독점적인 제품이다. 현재 약 60%를 점유하고 있으며 지속적으로 그 비중이 확대되고 있다.

회사 관계자는 “고장점표정장치는 기존의 일본 제품을 대체하는 것은 물론 전철화 되고 있는 구간 및 신규노선에 공급될 예정으로 국내는 안정적인 매출이 기대되며 해외에서의 성장세를 기대하고 있는 제품”이라며 “해외 입찰에도 참여하고 있어 그 성과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피앤씨테크는 배전자동화단말장치 사업을 필두로 디지털보호계전기, 원격감시제어시스템, 고장점표정장치, 전자식전력량계,주거용주방자동소화장치 등 전력IT의 핵심 기술을 보유한 기업이다. 세계일류상품으로 배전자동화단말장치 와 디지털보호계전기 두 가지 제품을 보유하고 있으며, 변전소 자동화 국제 프로토콜인 IEC61850 Edition2를 국내 최초로 인증받았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어떤 주담대 상품 금리가 가장 낮을까? ‘금융상품 한눈에’로 손쉽게 확인하자 [경제한줌]
  • 2025 수능 시험장 입실 전 체크리스트 [그래픽 스토리]
  • "최강야구 그 노래가 애니 OST?"…'어메이징 디지털 서커스'를 아시나요? [이슈크래커]
  • 삼성전자, 4년 5개월 만 최저가...‘5만 전자’ 위태
  • 고려아연, 유상증자 자진 철회…"신뢰 회복 위한 최선의 방안"
  • 재건축 추진만 28년째… 은마는 언제 달릴 수 있나
  • 법원, 이재명 ‘공직선거법 1심’ 선고 생중계 불허…“관련 법익 종합적 고려”
  • ‘음주 뺑소니’ 김호중 1심 징역 2년 6개월…“죄질 불량·무책임”
  • 오늘의 상승종목

  • 11.13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0,425,000
    • +4.38%
    • 이더리움
    • 4,613,000
    • -0.56%
    • 비트코인 캐시
    • 637,500
    • +3.49%
    • 리플
    • 1,008
    • +2.54%
    • 솔라나
    • 307,600
    • +2.12%
    • 에이다
    • 832
    • +1.71%
    • 이오스
    • 796
    • +0.38%
    • 트론
    • 253
    • -3.44%
    • 스텔라루멘
    • 180
    • +0.56%
    • 비트코인에스브이
    • 94,950
    • +14.4%
    • 체인링크
    • 19,740
    • -1%
    • 샌드박스
    • 416
    • +0%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