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퍼플즈)
퍼플즈는 오는 6일 개최되는 '2016 글로벌 모바일 비전'에 참가해 자사의 신규 솔루션인 ‘레코 트레킹(RECO Tracking)’을 선보인다고 4일 밝혔다.
레코 트레킹은 ‘비콘(근거리 무선통신 장치)’을 기반으로 주요 자산ㆍ인력을 추적할 수 있는 솔루션이다. 기존 비콘 서비스가 영리 목적에 초점이 맞춰졌던 것에 비해 레코 트레킹은 ‘사회 안전망’으로 진화됐다는 점에서 차별점이 있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레코 트레킹은 사용자 위치 정보를 기반으로 산업 현장 내 위험지역 출입 통제, 공공장소 미아 방지 등에 활용될 수 있다. 또 물류와 재고자산을 자동으로 관리할 수 있어 비용 절감과 효율성 제고에도 효과를 볼 수 있다.
퍼플즈는 이와 관련해 글로벌 모바일 비전 행사 기간 동안 체험 부스를 운영할 계획이다. 퍼플즈 송훈 대표는 “비즈니스 차원에서 더 나아가 퍼플즈가 가진 전문성을 접목해 공익적 가치를 주는 솔루션 개발에도 힘 써 왔다”며 “퍼플즈는 이번 행사 참가를 계기로 레코 트레킹 솔루션을 효과적으로 시장에 안착시키는 한편, 앞으로도 공공의 이익에 기여할 수 있는 다양한 서비스를 선보여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글로벌 모바일 비전은 미래창조과학부와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는 국내 대표 모바일 전문 전시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