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에어 B777-200ER
진에어는 2016 하반기 일반직 신입사원을 공개 채용한다고 4일 밝혔다.
모집 부문은 경영관리, 영업 및 운송, 운항관리 등 3개 부문으로 총 30여 명을 채용할 계획이다. 모집 부문별 상세 직무는 △경영관리 △영업 및 운송 △운항관리 등이다.
진에어는 채용 안내 사이트를 통해 상세 내용을 공고하고 이날부터 오는 14일까지 온라인으로 지원 서류를 접수받는다.
지원 자격은 학력 및 연령, 전공에 제한이 없으며 내년 2월 졸업 예정자는 학기 중 입사도 가능하다. 각 부문별 관련 경력 및 자격증 소지자는 물론 영어, 중국어 등 외국어 능통자도 우대한다. 해외 여행에 결격 사유가 없어야 하며, 남자의 경우 병역필 또는 면제자여야 한다.
전형 절차는 서류심사 및 1차 면접, 인성검사, 2차 면접, 신체검사 순으로 진행된다. 특히 실무진 면접으로 진행되는 1차 면접에서는 토론면접을 도입해 응시자들의 논리력과 사고력 등을 평가할 계획이다. 모든 전형 절차를 통과한 최종 합격자는 현장실습 기간을 거쳐 부문별 직무에 배치된다.
진에어 관계자는 “오는 12월 국내 항공업계 최초로 인천-케언스 노선에 취항하는 등 사업을 확대하고 있다”며 “회사의 성장과 함께할 역량 있는 인재들의 많은 지원을 바란다”고 말했다.